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신청(6월 24일부터~)
최근 물가가 진짜 너무 많이 올라서 국민 전체가 힘들어하고 있다. 최소한으로 들어가는 식비조차도 급격하게 가격이 오르면서 생활비 부담이 많이 높아졌다. 저소득층의 경우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소득의 40% 이상을 식비로 발생되는데 이는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식비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에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을 텐데 생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초기 코로나 때 전 국민 지원금 받았었던 때처럼 6차 재난지원금의 일종으로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방법도 되어서 긴급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부터 시작하여 나아가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럼 나는 해당이 되는지 알아보자.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이란?
정부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워하고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기 위해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고, 저소득층 118만 가구는 연간 17만 원 수준의 에너지 바우처도 지원한다고 한다.
(1) 지급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27만 가구에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인 가구: 1,944,812 2인 가구: 3.260,085 3인 가구: 4.194,701 4인 가구: 5,121,080 5인 가구: 6,024,515
- 기초생활 수급자 기준: 기준 중위소득이 30~50% 이하
- 차상위계층 기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
소득은 낮지만 고정재산과 부양 가능한 가족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한 가구
- 한부모가정 기준: 부 또는 모와 그에 의해 양육되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로 이루어진 가정으로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
소득인정액은 중위소득 52% 이하여야 함
(2) 지급신청: 이번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은 신청을 따로 안 해도 되고, 온 오프라인 신청이 따로 없다고 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사회보장급여 자격에 대한 정보를 추출 활용하여 지자체에 통보, 6월 안으로 진급하는 대상자를 확정해서 안내 예정이다.
(3) 지급일 및 지급방식: 7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현금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대상 가구별 카드로 지급된다. 지역의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지역화폐나 선불형 카드로 지급 예정이다.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혜택 받을 수 있나?
지금 우리 가정은 외벌이로 올해 4인 가족으로 늘어 중위소득 50% 이하에 간신히 해당되었는지 첫째 때는 받지 못했던 아기 기저귀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고 있다. 별거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7개월이 되었음에도 기저귀를 초반에 한 번 정도밖에 산적이 없어서 혜택 받는 게 너무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 기저귀와 분유값이 장난이 아니고 하나 남았을 때마다 좀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기저귀는 넉넉하게 쓸 수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된다. 올해 말 때쯤 청약 당첨으로 집이 생겨 재산으로 잡혀서 이제 혜택을 못 받겠지만 지금은 정말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이기는 해서 긴급생활지원금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 물가가 빨리 안정을 찾고 나도 경제적으로 자유를 찾아 여유를 갖는 삶이 오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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