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빚 갚기 어려운 상황일 때 쓸 수 있는 방법
지금처럼 경제 사정이 많이 어려워진 금리인상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대출과 빚 문제로 깊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뉴스에도 이런 경제적인 상황으로 좋지 않은 소식들도 많이 들리는 것 보니 상황이 정말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대출은 계속 오르기만 할 것 같고 경제 사정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데요. 지금 같은 금리 인상기에 빚 상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알려주는 이 방법이 경제적으로 삶에 허덕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것이 어떤 방법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인상기로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 방법
1) 금융감독원의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이용
개인 채무자에게 생기는 연체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 연체가 우려되는 채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출 만기 2개월 전후 은행에서 장기분할상환 대출 전환 등의 안내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 지원대상
대출 신규로 진행 후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정상적인 기한 연장이 어렵게 된 고객
현금서비스 과다사용으로 타 금융 기관으로부터 부채 증가 등의 상유로 다중채무자로 분류된 고객
기타 은행별 여신 정책상 연체 발생이 우려되는 고객(세부기준은 각 은행별로 조정이 가능함)
본인의 채무관리를 희망하는 고객
- 지원내용
채무자별로 상황에 따른 원금상환유예, 만기연장, 장기분할 상품으로 전환, 서민금융상품 등의 다양한 지원을 강구
- 담당부서
포용 금융실 서민, 고령자포용팀
- 전화번호: 1397
2) 원금상환 유예제도
실직이나 폐업 또는 질병 등으로 재무적으로 곤란하게 된 차주가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1년 이상이 경과되어있는 모든 가계의 대출에 대해 적용 가능하며 대출의 종류에 따라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신용대출은 1억 원, 주택담보대출은 6억 원 이하로 적용하는데요. 아기를 낳아 육아휴직을 하거나 부부합산 소득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경제적 능력이 상실될 경우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일부분 이자납입으로 최종 납입일 연장
연체에 대한 부분이 신용도가 깎이기 가장 좋은데 이자 일부라도 납입하여 최종 납입일을 연장시키게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대출이자 최종 납입일 이후에 1개월이 지나간 시점에도 이자 납입을 하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미납이자에 대한 연체를 부과하기 때문에 일부이자라도 납입한다면 대출이자가 연체되는 부분을 막을 수가 있게 됩니다. 이는 은행마다 또는 대출상품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은행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서민대출상품 이용
정부에서 가계경제에 어려운 저신용 대출자를 위해 만들어진 서민 대출 상품을 적극 이용해봅니다. 새희망홀씨, 햇살론, 근로자 햇살론, 징검다리 론 등 다양한 조건의 서민대출 상품이 있으니 나의 신용 조건에 맞게 이용합니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리볼빙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신용하락의 위험이 있고 높은 수수료율을 부과하기 때문에 단기간으로 전액 상환이 어렵다면 중금리 대출이나 서민대출 상품을 활용하여 금융 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나는 할 수 있을까?
내가 어릴 때 IMF 시절 부모님의 마음이 지금의 이 답답한 내 마음이었을까 싶은 시기가 왔고, 경제적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어렵다 어렵다 해도 지금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저도 역시나 빚과 대출이 가득한 사람으로서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은 정말 생사가 고민될 만큼 위험한 기로에 놓여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나가야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조금 더 나아진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이런 일을 겪었을 때 사실 직접 알아보면 나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없어서 더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그래도 경제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정부에서 올해 더 확대 지원하는 상품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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