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금리인상 발표(With. 파월 의장)
요즘 비트코인이 지하를 뚫고 멘털을 지나 핵을 뚫고 다음 지구 반대편까지 내려갈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로 신랑과 카톡을 한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경기는 안 좋아지고 주식, 비트코인은 한없이 내려가고 있다. 기관 세력도 물렸다고 하는 지금 시점은 전체적으로 약세장이라 약세장에 맞게끔 대응을 해야 된다. 저번에 올렸던 매매일지에서 샀던 나의 알트코인과 비트는 모두 손절이 나갔다. 하아.. 한숨이 나오지만 어쨌든 또다시 시작해봐야지.
오늘은 진짜 중대한 시장 상황에 변화가 올 예정인데 그 이유는 바로 FOMC 금리인상 발표, 그 무시무시한 파월 의장의 발표 어떻게 올리느냐 어떻게 발표하느냐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이다. 지금 나는 실시간으로 FOMC 발표하는걸 바로 통역해주는 라이브 방송을 켜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3시 발표이지만 그 직전부터 전후 2~30분 동안 빅 스텝 차트가 발생해서 순간적으로 3~4프로가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했다. 비트가 이 정도로 크게 움직이면 알트는 더 흔들릴 테니 시장이 정말로 불안한 상황이다. 30분부터 발표되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더 흔들릴 것 같다.
FOMC 금리인상안 발표
현재 금리인상안이 발표되었고 나스닥도 비트코인도 커플링 되어 오르면 올랐다 떨어지면 떨어졌다 지금 엄청 변동성이 심한 상태라 초단타로 먹거나 관망을 해야 되는 시점이다. 하락이 다져져서 이대로 쭉 올랐으면 좋겠다.
- 2022년 PCE 인플레이션 5.2%( 4.3% 예측 0.9% 더올림)
2023년 PCE 인플레이션 2.6%
2024년 PCE인플레이션 2.2% 예측 중
- 2.0%에서 중장기 예측(중장기 인플레이션은 2.0% 예측으로 변동 없음)
- 2022년 말 금리에 대한 연준 중앙값은 3.4%, 3월 예측 1.9%
- 2022년 성장률을 3월 2.8%에서 1.7% 성장률 전망
- 연준 의원 5명 이상이 2023년에 4% 이상의 금리 예측 중(2024년부터 금리 인하가 될 것으로 분석/예측 중)
- 실업률: 2022년 3.7%, 2023년 3.9% 그리고 2024년은 4.1% 분석
파월 의장 인터뷰 요약
가장 중요한 메시지 하나만 전달하고 시작. 현재 인플레이션 얼마나 많은 고통과 아픔을 모든 가정에게 미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격 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금리를 75BP 인상했고 이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차대조표를 크게 줄일 계획입니다.
현재 상황을 분석할 때 노동 시장이 너무 타이트하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적절하다고 분석 중입니다. 부동산/주택의 활동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긴축의 상황은 수요를 완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임금의 상승이 진행되고 있고, 물가상승은 넓은 범위로 퍼졌습니다. 이것은 크루드 오일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물가의 가격을 심각하게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봉쇄도 물가에 한몫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공급 제약이 예상보다 더욱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가격 압력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 위험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분석 중이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대로 낮추기 위해서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연준은 계속해서 데이터와 추가 정보들을 통해서 대응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월 회의 이후 인플레이션이 정말 이해하기 어렵고 놀라울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상승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1년, 2년 뒤에 어떠한 경제적 상황일지에 대해서 완벽한 분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진행될 것이지만 오늘의 75BP인상은 흔치 않으며 이러한 금리 인상은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근시일 내에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 그 증거를 기반으로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회의에서 50BP 혹은 75BP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75BP 인상은 흔치 않은 강력한 조치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큽니다. 통화정책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시장이 알게 되면 더욱 반응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경제는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대한 불확실성을 추가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능한 모든 것은 투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경제가 현재 강력하기 때문에 현재 긴축 정책을 펼치더라도 시장에 큰 문제가 없는 유리한 좋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의도와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공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회의에서 말했을 때는 50BP인상을 말했는데 그 이유는 당시에 데이터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공격적인 움직임을 고려했으며 지난주 CPI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75BP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별 인플레이션 수치가 하락하는 걸 봐야 하는데 재정적 상황이 강화되었기에 이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 FOMC 회의에서 50BP와 75BP 사이에서 금리가 결정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SEP는 올해 말에 약간 제한적인 수준으로 분석하며 중립은 대략 3%~3.5%라고 생각하지만 연준 의원들은 결과적으로 3.5%~4%대의 인상을 생각하는데 금리를 인상하면 경제에 타격/효과를 주기 때문에 얼마나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한가에 대해서 분석하며 논의합니다. 이것은 확답은 아니고 직접 그때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은 수요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현재 공급보다 수요가 너무 높습니다. 수요가 너무 뜨겁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조절이 필요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등 공급면에서 문제가 많아서 인플레이션을 계속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준에서는 균형적인 노동시장이 오길 희망합니다.
연준은 시장. 설문 등등 이렇게 보면 단기 인플레이션은 높을 것이지만 몇 년 안에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분석 중입니다.
질문: 만약에 인플레이션 분석에서 이번과 같은 큰 조절이나 문제가 생긴다면 75~100BP 상승이 있나요?
답변: 글쎄요 일단 직접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상승했으며 현재는 얼마나 제한을 할지에 대해서 논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에서는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만약에 하락에 진전이 전혀 없다면 모르겠지만 연준에서는 연준의 가이던스를 통해서 인플레이션 하락에 진전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연준에서 있으면서 정책 변경을 하거나 늦은 데이터를 받은 것은 2번 정도뿐입니다. 이는 매우 흔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연준의 가이던스는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인플레이션 하락하다가 급격히 올랐기 때문에 올해는 승리를 장담하는 데 있어서 더욱 조심스럽게 대응할 것이며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노동시장이 강력한 기간 동안에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는 수요를 낮춰야 합니다. 잉여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임금 상승과 밸런스를 맞춰서 어느 정도 임금 상승에 대한 조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노동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상승을 가져오면서요. 약속드릴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적인 상황을 본다면 수요가 낮아지면 어느 정도 실마리가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은 연준의 목표이다.
실업률이 상승한다고 해도 이는 어마어마하게 낮은 실업률입니다. 50년 동안 4% 이하는 1년밖에 없었습니다.
인플레이션 2%대로 내리고 실업률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면 성공적인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은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 안정 없이는 연준에서 원하는 노동 시장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너무나 높습니다.
연준은 경기 침체를 유도하는 게 아닙니다. 이는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2%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건 러시아의 침공과 중국의 봉쇄로 인해서 통화정책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보고 삭제했습니다. 인플레이션 2%대를 향한 방향성이 더욱 어려워진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10%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으며 유가상승, 식료품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연준에서 컨트롤 가능하지 않습니다.
질문: 소비 둔화 및 소비에 대한 질문
답변: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소비는 아직도 강합니다. 일자리 성장이 좀 둔화된 것은 맞지만 아직 진행 중입니다.
연준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지출이 강력하며 경제의 침체가 올 조짐은 현재 없다고 분석 중입니다. 경제 또한 둔화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 대비 건강한 수준의 성장이라고 분석합니다.
질문: 이번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 시장/사람들이 어느 정도 생각/분석을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연준이 가야 할 필요한 지점에 도달했는지에 대해서 말해줄 것인가?
답변: 취업과 같은 분야에서 효과가 나오는 것은 연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에서는 수요를 조절하고 컨트롤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40년 동안 겪어보지 못한 것들이기 때문에 처음 겪어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연준에서는 이를 이해하고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도 인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연준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는 확신을 대중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판데믹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판데믹에 대한 인플레이션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비행기를 타보셨다면 에너지 가격을 넘어서 비행기가 만석인 것을 아실 겁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연말까지 금리는 3%~3.5% 대가 대략 맞을 것 같습니다. 연착륙이 가능할까요?
2024년까지 실업률이 4%대로 낮고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면 연착률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이 연준의 목표입니다. 최근 몇 달의 사건들이 인플레이션을 컨트롤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제공했고 컨트롤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그 말은 물가상승에 따라서 변동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는 방향성에 대해서 노력 중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현재 시장에서 연준이 해머로 경제를 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쯤 금리 인상이 조정될 것인가?
답변: 여름이 끝날 때쯤에는 2%대로 생각합니다. 이는 크게 높지 않다고 연준에서 생각 중이며 이는 경기침체를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분석 중이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데이터가 보인다면 당연히 정책을 수정할 것입니다. 물론 반대로 문제가 생기면 그에 따라서 적응할 것이며 언제나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노화, 기후변화, 테크놀로지 발전 등등을 겪었으며 판데믹, 러시아의 침공, 중국의 봉쇄가 일어났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과거와 다르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단은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것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연준은 새로운 가격 안정성과 현재 경제 시장은 어느 정도 양적 긴축에 대해서 괜찮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분석 중입니다
수요가 폭발했고, 이는 금리의 인상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연준에서는 금리 인상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면밀히 분석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부동산 매입에 대해서도 보고 있습니다.
결론
결국 50BP 올린다더니 75BP로 인상이 확정되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상황이라 최대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걸 목표로 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면 다음 FOMC에서 50~75BP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예상은 2024년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 그쯔음 금리가 낮아져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50BP 상승은 코인에서 호재이고 그 이상은 악재였으나 전반적인 경제가 풀리기 위해서는 반대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75BP이상으로 올라야 경제적 안정이 온다고 하여 이번 결과가 나쁘지는 않았고, 이번에 강력하게 오른 거라 다음에는 이렇게까지는 아닐 거라고 하니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거 같아 비트가 조금 회복한 상태이다.
근데 요새는 너무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 말고 일단 내일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다. 그냥 연준의 말처럼 빨리 경제 회복이 오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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