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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안성 5 센터 단기일용직으로 경제적 자유 찾기 1탄

by 다루찡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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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안성 5 센터 단기 일용직으로 경제적 자유 찾기 1탄

 

아르바이트 관련 앱에 들어가 보면 온통 쿠팡 아르바이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이기도 하고 8월은 행사가 많아서 돈이 나갈 곳이 많아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라면 결심을 해야 했기에 쿠팡 안성 5 센터 단기 일용직으로 지원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따끈따끈한 후기로 얼마 전에 다녀온 내용으로 후기를 적어봅니다. 쿠팡 단기 지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조금 더 수월하게 일하시기를 바라봅니다.

 

쿠팡 입구모습 HELLO COUPANG
쿠팡 안성5센터 입구사진

 

단기 일용직 첫날 어떻게 하면 될까?

 

- 출근 전날 준비사항

가기 전에 진짜 열심히 후기를 찾아봤지만 아주 세세한 부분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 알려드릴 거랍니다. 출근하기 전날에 미리 쿠폰 치를 깔아 둡니다. 그 쿠폰 치로 출퇴근 체크도 할 뿐만 아니라 버스에 내리자마자 해야 되는 게 있기 때문에 꼭 미리 깔아 두기를 추천합니다. 안성 5 센터 보면 복장이나 허용된 물품 등이 자세히 나와있어 미리 준비하면 좀 수월 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핸드폰, 본인계좌가 없으면 절대 안 된다고 하니 꼭 미리 챙겨두십시오.

 

- 쿠팡 버스 기다리기

맨 처음 차타리 가실 때에는 사이트에서 미리 찾아보면 쿠팡 버스가 멈추는 정류장이 각각 안내되어있는데 꼭 어디에서 타는지 장소를 미리 찾아보면 좋습니다. 당일에 그 앞 부근에서 눈치 살짝 보고 있으면 그 주변에 하나둘씩 모여있어서 그냥 그 사람들 탈 때 뒤에서 어떻게 하나 지켜보시면서 탑승하시면 되십니다. 간혹 QR코드로 탑승을 찍는다는 후기를 봤는데 제가 타는 버스는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남들 따라 타길래 재빠르게 줄 서서 따라 탔습니다. 우리 노선은 셔틀(탑승객)이라는 금호고속에서 나오는 앱을 다운로드하고 미리 예약하라고 하는데 일단 예약은 했는데 따로 탑승권 확인하지 않으시니 이것을 꼭 해야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앱을 깔고 탑승예약까지 완료했습니다.

 

- 쿠팡 버스에서 내리면 하는 것

버스에서 내리게 되면 미리 쿠 펀치를 켜놓고 비대면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 쿠 펀치 메뉴에 보면 있습니다. 이때 기계 앞에 줄 서있는 사람이 많으면 보안요원이 PDA로 체크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 QR코드 체크인으로 하면 됩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줄 서있다가 보안요원이 설명해주셔서 다시 맨뒤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기다렸습니다. 이거는 버스에 내리는 사람 모두 하는 것 같습니다. 내리자마자 줄을 서서 하기 때문에 늦게 서면 늦게 들어간답니다.

비대면 온도체크하는 기계
비대면 체크인 기계모습

 

- 입구에서 안내받기

처음 오는 사람을 위해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사실 모든 친절은 여기 입구에서 다 받은 것 같습니다. 교육장 들어가고부터는 모두 심술이 났는지 투박한 말투에 진짜 현장에서는 박스 던지도 나오고 싶을 만큼 이상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현장 내용이 나오는 곳에서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처음 오면 쿠폰 치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출근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원 바코드를 받게 되는데 그것을 가지고 옆라인에 줄 서서 내 차례가 오면 신분증을 내고 원 바코드를 열심히 2번 대고 한번 더 출근체크를 합니다. 그러면 신분증 낸 서랍에서 목걸이와 자물쇠를 줍니다. 웰컴 데이 때에는 핸드폰을 가져갔었는데 일용직은 사물함 보관인 것 같습니다.

 

안성 5 센터 안의 모습
안성 5 센터 안의 모습

 

- 안전화 및 사물함 있는 곳에 가기

일단 목걸이와 자물쇠를 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전화를 갈아 신는 곳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온통 신발들이 깔려있는데 분명 문자로도 퇴근하면 신발장에 놓고 가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하러 온 사람들이 일용직이라서 그런지 그냥 바닥에 벗어던지고 본인 신발들만 들고 가서 신발장은 텅텅 비어 있고 그 앞에 안전화들이 시커멓게 깔려있습니다. 알아서 사이즈 맞는 걸로 신어야 되는데 찾느라 5분은 여기서 쓴 것 같습니다. 갈아 신고 신발은 신발장에 놓은 후 주황색 사물함을 찾습니다. 자물쇠가 안 달려 있고 사물함이 비어있는 곳에 가서 오늘 하루 내가 쓸 사물함 번호를 외우던지 위치를 외웁니다.

물통과 땀나면 닦을 수건, 천 원짜리 이렇게 주머니에 넣고 새로운 사람 앉아있는 곳에서 대기를 합니다.

 

쿠팡 안성 5 센터 2탄 이야기 예고

 

사실 한 번에 다 쓰고 싶었는데 워낙 자세히 얘기를 풀어버리니 알려드릴 내용이 많아서 길어지게 되어 다음 편 2탄을 추가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아직 일 시작도 안 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다음 2탄에서는 신입 교육받은 이야기와 현장에서 있었던 일, 현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알려드리고, 식사시간이 어땠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하루 다녀왔는데 이렇게 자세히 쓸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쿠팡은 일용직이 많아 거의 개인플레이이다 보니 알려주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가 경험하고 같이 일하는 분에게 들은 정보를 모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시작한 일이기는 하지만 직접 경험한 부분을 알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기억을 정리해서 다음 편에 자세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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