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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미국 경제 회의(Feat. 옐런재무장관)

by 다루찡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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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회의(Feat. 옐런 재무장관)

미국 경제회의에 나온 재닛 옐런 미국재무장관
옐런재무장관 출처 뉴스원

 

6월 20일은 미국 노예해방기념일로 금융시장이 휴장 되는 날이다. 그래서 21일 새벽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연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은 크게 움직이지 않은 상태이고 비트코인만 누가 어떻게 발표하고 연설하느냐에 따라 반등과 하락을 오락가락했다. 특히 매파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의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관한 연설했을 때가 급등락이 심했다. 과연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지 회의의 결과는 어떨까? 회의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변동성의 크니 유의하자.

 

미국 경제 회의 내용 요약

 

- 매파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 발언

인플레이션은 1970년대 수준과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신뢰할 수 있는 연준의 조치가 없다면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흔들리게 될 것이며 높은 변동성이 있는 새로운 체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1970년대 같은 높은 인플레이션, 유동성 높은 인플레이션, 유동성 높은 경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장 금리는 연준의 조치로 상당히 인상되었고, 이는 벤치마크 이상입니다. 이러한 역할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기여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건 맞습니다. 실업 자당 2개의 일자리가 제공 가능합니다. 미국 GDP 성장률에 대한 실시간 지표는 향후 분기에 지속적인 확장을 시사합니다. 판데믹 이전 GDP, PCE는 실용적인 벤치마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합니다. 1970년대 6%대의 인플레이션이 있었습니다. 판데믹에 벗어나면서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연준이 신뢰를 잃어서 아무도 우리를 믿으려고 안 합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폭풍 같은 상승으로 치솟았고, 결국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단어를 은퇴시켰습니다. 긴축정책(QT)을 실행했으며 이는 미국 중앙은행뿐만 아니라 일본 중앙은행 등 많은 중앙은행들이 실행하고 있으며 유럽 중앙은행 ECB에서도 실행할 것입니다. 판데믹 전에 미국 경제는 2.6% 성장률을 보였으며 PCE 인플레이션은 1.5% 그리고 실업률은 3.6% 당시에 정책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었으며 2년 물 국채 수익률은 1.61% 정도로 예측했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통제가 된다면 금리가 안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데믹 이전 데이터를 통해서 벤치 마크해본다면 어느 정도는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부여하며 중국의 급격한 경제 둔화 가능성 또한 불확실성을 더합니다. 실제 GDP가 잠재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보다 훨씬 높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치 때문에 연준이 신뢰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낮게 잡았는데 계속 들고 가려하다 보니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처럼 연준의 타깃이라는 단어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리를 인상시켰고, 앞으로도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으며 대차대조표도 축소 중입니다.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의 반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 중입니다. 불확실성은 2022년에 지속된 것이며 위험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상승 또는 하락의 재료로 사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높은 임대료 및 임대료 인상은 인플레이션이 더 오랜 기간 높게 유지될 수도 있을 것을 시사합니다.***

연준은 이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추가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준의 정책에 대해서 미국 시장의 반응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진행하는  진행할 조치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노력을 통해서 CPI가 날뛰지 않기를 바랍니다. 금리를 많이 올렸지만 매우 낮은 수준에서 금리를 올렸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현재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최종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컨트롤하는데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양적완화 기간에 일반적인 국민들 가정들에서 은행계좌에 10%의 추가 자금을 넣었으며 현재 들고 있습니다. 이는 대략 3조 달러 가량됩니다. 양적완화가 금리 인하에 압력을 가했으며 수익률 곡선을 뒤틀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가파른 수익률 곡선이 진행되며 더 높은 금리의 여파를 받았습니다.

암호화 기술이 가치가 있는지 버블이 터질 것 같은지 질문에 양적완화와 낮은 금리의 부작용은 더 높은 수익률과 더 많은 고객을 원하는 자산 매니저들이 고객들에게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서 고객 유치를 하려고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권유 보게 되는데 금리가 높아지면 역행하기도 합니다. 어디 그렇게 되는지 지켜봅시다.

 

-> 발언 중 궁금한 경제용어

 

- 대차대조표 축소란? 쉽게 얘기하면 연준이 갖고 있는 채권들은 내다 팔겠다는 얘기인데 내다 팔 면 돈이 연준으로 들어오니깐 시중에 그만큼 돈이 줄어들게 된다. 현재 이번 달부터 국채와 주택 대상 요건을 각각 475억씩 축소하고 앞으로는 950억 달러씩 축소한다.

- 양적 긴축이란? 미국, 유럽 모두 대차대조표 축소하면 채권을 축소하면서 금리도 동시에 축소하니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예전에는 양적완화로 돈을 풀었는데 양적 긴축을 동시에 단행해서 물가의 강도를 높게 잡겠다는 의지가 있다.

 

- 캐나다 부총리 경제회의 발언

경제속도 제한에 대해서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통해서 공급과 서비스의 성장이 있는 것이 최고의 결과일 것입니다.

몇 년 전에 대규모 기업세, 법인세 인하를 진행해서 낙수효과를 노렸지만 이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낙수 효과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평한 성장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임금 상승에 대한 부분이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정책 칭찬하는데 도로, 고속 인터넷 등 인프라의 재구성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동참여도 역시 미국 또한 육아정책을 통해서 여성들의 노동파 참여를 늘려야 된다고 분석한다.

미국은 희토류, 배터리, 태양전지 패널 등을 중국에 크게 기대고 있으며 에너지, 식료품/식량, 금속 니켈 등등 러시아 등 해외에 기대고 있습니다. 특히나 반도체 재료 및 제품들을 너무 해외에서 수입하며 다른 국가들에게 기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얼마나 공급망에 있어서 취약한지를 깨닫지 못한 지 알았습니다.

다른 국가나 세계를 믿기 어려우며 국내에서 직접 해버리자라는 생각을 통해서 기업들과 여러 가지 비즈니스를 국내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G7뿐만 아니라 인도 태평양의 미국의 파트너들까지도 여러 가지 논의 및 협의 중입니다.

판데믹이 인플레이션에 어느 정도 큰 기여를 한 것이 맞지만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몇십 년 동안 법인세 및 기업 세율이 낮아졌습니다. 이는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가들이 기업들에게 끌려다니면서 법인세를 낮췄으며 이는 이러한 대기업들의 이익으로만 작용했으며 공급 및 기후에 대한 대응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글로벌 법인세를 도입할 것입니다.

 

-> 발언 중 궁금한 경제용어

-낙수효과란? 다른 말로 트리클다운 이코노믹 대기업, 재벌 고소득층 등 선도 부문의 성과가 늘어나면 연관 산업을 이용해 후발 낙후 부분에 유입되는 효과를 의미한다

 

이번 주 남은 중요 일정

22일 수요일 

3시 영국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물가지수)

21시 30분 캐나다 5월 CPI

23시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출연

23시 30분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뱅크 총재 연설

 

23일 목요일

나라별 기준금리 발표

17시 유럽 중앙은행( ECB) 경제보고서 발표

22시 45분 미국 S&P 글로벌 서비스업&제조업 PMI(예비치)

23시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하원 연준 의장 출연

 

24일 금요일

8시 30분 일본 5월 CPI 발표

23:00 미국 5월 신규 주택판매

 

 

22일 23시와 23일 23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있는 관계로 여러 투자 변동성에 주의를 해야 될 것 같다. 밤에 지켜보면서 차트 분석을 해봐야 되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도 중요하지만 미국을 기점으로 우리나라도 지금 물가상승 및 인플레이션과 유류세 증가 등 직접적으로 경제적 힘든 상황이라 허리띠 졸라매며 경제 상황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될 시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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