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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저렴하게 찍는방법, 이 것 모르면 손해!

by 다루찡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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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루찡입니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이곳저곳 몸이 멀쩡한 곳이 없습니다. 몇 년 전 어깨가 다쳐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요즘 일을 좀 해서 그런지 다시 아프기 시작하고 아르바이트를 너무 열심히 해서 인지 팔목까지 아파 병원에 갈 예정입니다. 그때도 그랬지만 어깨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X-레이는 안되고 MRI는 찍어봐야 된 데서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MRI를 저렴하게 찍는 방법이 있어서 비싸게 찍으면 손해니깐 한 번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MRI 저렴하게 찍는방법
저렴하게 찍을 수 있는 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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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는 꼭 찍어야 할까?

MRI의 정의와 꼭 찍어야 되는 경우

우선 MRI가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자기 공명 영상장치를 말하는 MRI는 초전도체를 이용하여 강장 자기장을 형성하게 하여 인체 내부를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영상장치를 말합니다. 인체의 뼈나 석회 위주로 볼 수 있는 X-RAY에서는 관찰할 수 없는 인대, 신경, 근육 등의 부분까지 MRI에서는 볼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부분을 봐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세밀한 촬영을 하는 것이다 보니 가격이 비싼 편인데 비급여에다가 가격도 병원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과연 꼭 찍어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렇게 해야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아플 때에는 찍어봐야 하지만 특히나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찍는 것 이 좋다고 합니다.

 

- 교통사고 피해자가 된 경우

피해자의 경우에는 사고를 낸 상대방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상을 받기 위해 필요합니다. 간혹 X-RAY나 CT상에서도 미세 골절이나 인대 파열 등이 관찰이 안될 수 있어 간단한 영상 촬영만 할 경우 발견이 안되어 자가 부담으로 MRI를 찍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와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 통증은 심한데 X-RAY를 찍었을 때 정확한 진단이 안 되는 경우

허리나 척추 쪽에 통증이 너무 심할 때에 X-RAY만으로는 병명을 관찰할 수 없을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진단을 해야 적정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에는 MRI가 꼭 필요하며,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X-RAY상으로 판단이 불가할 경우에는 반드시 촬영이 필요합니다.

- 평소와는 다른 중요한 증상이 있을 경우

건강한 상태에서는 당연한 증상들이 어긋날 때에는 세밀하게 안을 들여다봐야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소변을 볼 때 장애가 일어난다던지 보행할 때의 장애, 고열이 나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졌다는 등 평소와는 다른 이상증세가 발생할 경우는 MRI를 꼭 찍어야 합니다.

 

MRI와 CT의 차이점

◎ MRI와 CT의 차이점

심하게 아프지 않은 이상 MRI와 CT의 차이점을 잘 몰랐고, 크게 차이점은 MRI가 좀 더 비싸고 CT가 덜 비싼 편이라는 점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픈 곳에 따라 찍어야 되는 게 다르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T MRI
검사시간 보통 10~15분 보통 30분~1시간
검사비용 상대적으로 저가격
10~20만원
(병의 부위에 따라 다름)
상대적으로 고가격
30~50만원
(병의 부위에 따라 다름)
관찰 가능한
병의 종류
가로의 횡단면 촬영
(장기내부나 폐, 뼈 촬영하기에 좋음)

- 빠른 시간으로 판단해야하는 응급환자
- 장기내부, 근골격계 질환 관찰
- 외상 및 전염병 등 관찰
- 흉부, 복부 질환
- 골절
가로의 횡단면과 세로의 종 단면 촬영
(혈관, 염증, 신경, 근육 촬영하기에 좋음)

- 뇌질환이나 척추질환
- 골수염, 산부인과 질환
- 신장 및 비뇨기 질환
-신경계, 디스크 질환
-근육, 인대

둘 다 정밀검사에 해당이 되지만 CT는 X-RAY의 좀 더 세밀하게 볼 수 있는 것인데 이 말은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 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게 정밀 검사가 가능하여 응급환자의 경우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MRI는 방사능 노출의 위험은 없으나 엄청난 소음이 발생되며 금속이 있는 환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아픈 곳의 가로, 세로, 정면 모든 방향에서의 관찰이 가능하여 세밀한 진단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MRI를 좀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MRI 저렴하게 찍는 방법

MRI의 경우는 검사를 받고 나서 병변이 발견되거나 조건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경우에는 부담 없지만 적용이 안될 경우 생으로 모두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는 필수입니다. 게다가 실비보험이 된다고 해도 전액이 아니며 검사받기 전에는 적용 가능 여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MRI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곳은 더 필요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교선택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내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비용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다양한 비급여 진료비를 병원마다 비교할 수 있도록 마련해 두었는데 원하시는 지역과 의료기간 규모를 선택하면 비교할 수 있게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병원이 상급으로 갈수록 비용이 비싸지기 때문에 일반 병원에서 받을 경우 좀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상급 병원에서 다른 곳에서 가져온 영상은 판독료가 발생할 수 있어 이 부분까지 잘 알아보고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예약 및 진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사이트
한국건강관리협회 예약방법

건강검진을 해주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예약하여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곳에서 예약하고 MRI를 찍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동네 병원에서 아픈 곳을 진단받고 소견서를 받아 가면 됩니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밖에 실비보험을 잘 가입하여 보험사에 청구하는 방법도 있고, 또 임상시험에 참가하여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임상실험의 경우는 안전에 좀 취약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정보를 잘 취합하여 약을 투여하지 않고 하는 임상시험도 있다고 하니 좀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니 다양한 조건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잘 판단하여하시면 됩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건강이기 때문에 미리 건강검진을 잘하여 아픈 곳 없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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