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 버리기,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무료로 버리는 방법

폐가전 버리기, 경제적으로 도움 되는 무료로 버리는 방법

 

이사를 해야 하거나 제품이 망가져 버린 경우 가전을 버려야 되는데 가전은 버릴 때에도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서 부착한 후에 버려야 되기 때문에 이중으로 돈이 들어갔습니다. 지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라도 아껴야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데 이 작은 것도 최대한 아끼기 위해 알아보니 무료로 적절한 방법으로 폐가전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가전의 상태 파악하기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내 가전제품의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싫증이 나거나 이사 갈 때 사이즈가 안 맞아서 버려야 하는 경우는 멀쩡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속 쓸 수 있는 제품이라면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물품을 싸게 사고팔고 하는 곳에 적정 가격으로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니면 근처에 중고제품을 취급하는 센터가 있을 텐데 그곳에 의뢰해서 견적을 받아 팔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주변 중고제품 취급하는 재활용센터는 인터넷 지도를 찾아보면 주변에 가까운 곳으로 체크해서 연락하면 됩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자치구에서 하는 재활용센터가 있어 온라인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나눔 장터에 관한 내용도 있어 여러모로 나에게 필요 없는 가전을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제시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재활용을 하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이라고 하니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센터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이용하기

 

환경부와 지자체, 그리고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곳에서는 국민이 조금 더 쉽게 예약 하나로 폐가전제품을 좀 더 편하게 배출 가능하도록 새로운 수거방법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또는 전화로 방문 수거를 신청하면 무상으로 방문수거를 지자체와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 직접 해주기 때문에 무료로 배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이용안내

수거 품목 및 수거 기준

수거 유의사항 및 수거 불가 품목안내

크게 대형가전은 정말 훼손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단일 수거가 가능하며 소형가전은 모아놨다가 5개 이상되면 한 번에 수거하게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수거를 해가기는 하지만 전문가가 해체해야 되는 에어컨 같은 가전은 직접 전문기사를 불러 해체는 해야 되는 부분이 있지만 생각보다 수거 불가 품목은 정말 못쓰게 다 훼손된 것만 아니면 수거가 가능한 것 같기 때문에 폐가전 버릴 때 꼭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형 폐가전 버리는 방법

 

소형 폐가전 수거함 사진

가끔 나오는 소형가전을 버릴 때도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고장도 쉽게 나는 경우가 많아서 대형가전이 오래 사용하는 것에 비해 소형가전은 바꾸는 기간도 대형보다 짧은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비용을 내면서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버리게 되면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버리자니 애매해서 집에다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최근에 '한국 환경공단'과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 및 관련된 업계와 협약을 하여 기존 한정적으로 있었던 소형 폐가전 수거함이 180여 개의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만 있었는데 전국 170여 개의 삼성 디지털플라자까지 확대하여 비치되어있기 때문에 좀 더 처리하기 쉽게 되었습니다.

위에 안내했던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소형은 5개 이상이 되어야 신청 가능했고 원하는 날짜 예약도 어려울 수 있어서 그냥 집에 자리 차지만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수거함이 생기면서 브랜드나 제품 개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폐소형가전 배출이 가능해서 좀 더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는 일상 속에서 폐가전을 좀 더 쉽게 처리하여 가계의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면서 환경적으로 자원순환도 참여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