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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경제적 공포심의 종류 및 나의 견해

by 다루찡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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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공포심의 종류 및 나의 견해

 

요즘 경제면을 보면 공포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이 단어를 쓸 때에는 정말 극한의 상황에서 나오기 마련인데 경제 쪽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현재 경제 상태가 많이 안 좋고, 경제 시장이 불안해지는 시대에서 살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간혹 나오는 'R의 공포 현실이 되나?'라는 글을 보고 나서 궁금증이 생겼는데 찾아보니 I의 공포, S의 공포, D의 공포 등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을 보고 이번에 자세히 한 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경기침체의 공포심
경기침체의 공포심

경기침체의 정의

 

이 많은 경제적 명칭의 공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경기 침체라는 부분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경기침체란 Recession을 뜻하는 말입니다. 경기침체란 것이 나라의 경제적인 면에서 침체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가 상당히 안 좋아진다는 것이 간단한 의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경기 침체가 되면 간단한 일이 아니고 그야말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된다는 의미인 것이지요. 그래서 현재 뉴스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말이 R의 공포가 시작된다는 등의 무서운 기사가 많이 보이는데 먼저 R의 공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R의 공포

위에서 언급했듯이 R은 경기침체의 의미인 Recession의 스펠링 앞부분만 따서 말하는 것으로 경기침체가 불러올 무시무시한 공포에 대한 심리에 대한 말을 R의 공포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침체함으로써 생산과 소비가 모두 떨어지게 되는 경제적 불황(Dpression)이 오기 직전에 경제가 힘이 없이 비실거리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요새 말하는 무지출 무소비 운동이 일어나게 되면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생산도 줄어들게 되어 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경제 성장률이 저하되고, 일자리를 잃게 되면서 실업률이 높아지게 되고, 투자하는 사람들 또한 위축이 되다 보니 투자율이 적어지고 재산이 적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고 정말 전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최악의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 D의 공포

디플레이션(Deflation)이 올까 두려워지는 공포에 대한 심리의 단어입니다. 디플레이션도 서비스와 물건 가격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계속 하락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의 결과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물건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좋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수요인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생상인 공급이 줄어들면서 실업이 늘게 되고, 그 실업자들은 다시 소비가 없어지니 이것이야말로 심각한 악순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 I의 공포

인플레이션(Inflation)이 올까 두려워지는 공포에 대한 심리의 단어입니다. 디플레이션과 반대되는 상황인데 지금 우리의 현재 경제상황은 이미 인플레이션 상황은 최악의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면한 문제는 임금이 오르기는 했지만 물가와 금리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여러 곳에서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내려도 걱정 올라도 걱정이기는 하지만 지금 직면한 상황이다 보니 많이 힘든 상태라 I의 공포가 빨리 사라지길 희망합니다.

 

- S의 공포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 올까 두려워지는 공포에 대한 심리의 단어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으로 경제가 불황인 상황 속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하는데 고물가에 저성장을 동시에 겪을 수 있어서 S의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석유와도 연관이 있는 스태그플레이션은 유가가 조금 떨어져 있는데도 공포감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경제적 상황에 대한 나의 견해

 

정말 몸으로 체감될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융, 부동산, 물가 등 여러모로 재산 부분은 급 하락 중이며 물가는 상승됨으로써 정말 하루하루 밥값과 기름값을 걱정해야 되는 지금 이 상황이 힘이 듭니다. 어떤 뉴스에서는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다시 겪을 수 있다는 IMF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는 지금 경제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으로서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하여 지금 이 상황을 버티고 있습니다. D의 공포를 몰고 올 수 있겠지만 무소비 무지출로 최대한 냉장고 파먹기를 하고, 저렴한 대량 품목을 구입해서 직접 소분해서 사용하며, 용돈기입장과 가계부 사용으로 어떤 곳에 어떤 것을 지출하는지를 기록하며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올 수도 있는 경제적 위험한 상황을 잘 알고 이를 헤쳐가기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하면서 이 시대를 빨리 벗어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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