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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놀자

펌핑 코인 한 번 사볼까?

by 다루찡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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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 코인 한 번 사볼까?

 

어제 다시 바닥을 확인하러 지하에서 멘틀까지 뚫을 기세로 하락했다가 새벽에 불꽃 반등을 보여주면서 차트가 오르는 듯하였으나 금세 다시 3분에 2만큼 다시 내려온 상태이다. 비트코인 너마저 알트 펌핑 코인처럼 움직이는 걸 보니 시장이 정말 안 좋아진 건지 회복은 과연 할 수 있는 건지 의문이다. 이러니 가상화폐가 위험자산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반 코린이 들은 급 불꽃 반등에 진짜 반등인 줄 알고 거의 꼭대기 위에서 사면 역시나 우리 위에 있는 세력들은 다시 개미들의 돈을 야금야금 받아먹는 것이다. 

 

펌핑하는 비트코인
펑핑하는 비트코인

펌핑 코인

 

펌핑 코인이란 말 그대로 크게 움직이는 코인으로 펌핑이 되는 것처럼 크게 불려주는 코인이라 이 세계에서는 그렇게 부르고 있다. 주로 호재가 발생하거나 순환 펌핑할 때거나 세력들이 크게 크게 움직여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만든다. 세력처럼 잘 타서 꼭대기 위에서 이익을 먹고 나오면서 점점 자산을 불려 가면 좋은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보통의 코린이 들은 빨간불이 들어오면 더 올라갈 거란 생각으로 과감하지 못하고 더 올라갈 마음에 그냥 안 팔고 있다가 원래 가격으로 오거나 더 밑으로 지하, 멘틀, 핵까지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다. 다 내가 직접 겪어보고 후회하고 반성한 후에야 어느 정도 이 길을 알 수 있었다. 

차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보통 날봉 또는 일봉을 봤을 때 차트가 위료 뾰족뾰족 많이 있는 차트의 코인이 보통 펌핑 코인으로 다른 말로는 가벼운 코인으로 시총이 크지 않고 메이저가 아닌 금방 들어 올릴 수 있는 코인이 펌핑 코인의 표적이다.

펌핑코인 차트
펌핑코인 차트

 

메이저코인 차트
메이저코인 차트

 

차트를 비교해 놓고 보니 확연한 차이가 난다. 펌핑 코인이 지저분하다면 메이저 코인은 깔끔한 모습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지켜본바로 내가 찾아냈던 여러 가지 코인 중 안전한 메이저 코인도 있지만 루나 사태로 보니 어떤 것이던 안전한 코인은 없는 것 같아 매매법을 바꿔 가치투자가 아닌 단타 정도로 잠깐잠깐 들어가서 수익을 챙기는 게 현재는 안정적인 것 같아 평소에도 좋아했던 펌핑 코인을 노려보았다. 자주 펌핑하는 모습을 보이는 코인이 있는데 순전히 내 생각이 100%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내 생각이라 생각하고 기록해본다.

 

- 그로스톨 코인

 

내가 펌핑 코인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코인이다. 일명 자일리톨 코인이라고 김치 코인으로 시가총액 300억 정도의 일명 잡 알트코인 중에 하나이다. 그래도 세력이 거의 갖고 있는지 펌핑이 자주 되는 코인인데 펌핑과 동시에 다시 제자리로 쉽게 돌아오는 마법 같은 코인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내가 종종 잊고 있다가 미친 듯이 내려가 있을 때 분할 매수를 해놓으면 이익을 가져다주는 코인인데 주의할 점은 반 정도는 매도가를 어느 정도 퍼센트에서 걸어두는 게 좋다. 자고 일어난 사이, 또는 무슨 일을 하고 온 사이 내가 생각한 지점을 찍고 이미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확률이 놓기 때문이다.

 

- 코박코인

 

코박코인은 신랑이 좋아하는 펌핑 코인이다. 사실 나는 처음에 잘 몰랐는데 신랑이 처음 시작했던 2021년 초에는 범핑이 잘 되었는데 올해 들어 코인 시장이 위축되면서 코박코인의 펌핑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이것도 시가총액 코인마켓 캡 기준 375억 원으로 잡 알트에 속하며 가벼운 코인이다.

 

- 스팀 달러

 

스팀 달러는 스팀 코인과 쌍둥이 코인으로 하나가 올라가면 같이 동반 상승하는 코인인데 스팀보다 스팀 달러가 펌핑이 더 자주 오는 편이다. 그런데 이것 역시도 옛말인 것 같은 게 스팀이 바이낸스 상장하고부터는 기분 탓인지 펌핑이 많이 안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스팀이 바이낸스 상장했을 때에도 스팀만큼 스팀 달러도 움직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미미한 탓에 내 펌핑 코인 리스트에는 없어졌지만 스팀이 바이낸스 상장했으니 스팀 달러도 상장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펌핑 기대심이 있는 코인이기는 하다. 옛날처럼 수익을 안겨줬으면 하는 코인이다.

 

오늘의 펌핑 코인

 

사실 위에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제일 사랑하는 펌핑 코인은 그로스톨 코인이다. 요즘 같은 불황에 코인도 끝없는 하락을 하고 있고 예전에 펌핑을 많이 했던 것도 사람들의 투자심리가 떨어져서 그런지 많이 없는데 그나마 아직도 종종 펌핑을 주는 것이 그로스톨 코인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의 메인이 바로 이것이 됐다는 소식에 들어가 보니 이미 40% 상승 중이었다. 아 전재산을 걸걸이라는 마음과 얼른 팔아야겠다는 마음이 뒤섞여 정신 차린 후 냉큼 팔았다.

그로스톨 코인 가격
그로스톨코인 현재가격

 

오늘 680까지 펌핑했다가 사그라들었는데 보면 그래도 지금 새벽시간 전처럼 다시 제자리까지는 아니고 500 후반대에서 버티고 있으며 거래량도 은근히 많이 터진 상태라 내일도 오르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다 매도했기 때문에 뒤도 안 돌아보고 일단 다시 매수하지는 않겠다. 다시 밑으로 왔다 싶을 때 분할매수를 해봐야겠다.

이 코인의 일정이 찾아보면 코어 V23 업데이트 메인 넷과 테스트 넷이 잡혀있고 새로운 기능을 소개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내가 응원하는 코인이니 더 많이 성장해주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진짜 전재산도 넣어보고 내 기준에서 많은 돈을 투자해보기도 했지만 다 의미 없는 일이 되어버려서 뭐든 공부만이 살길이라 공부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투자금도 엄청나게 적은 금액이지만 티끌모아 태산을 한 번 믿어보려 한다.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게 중요하며 줄 때 꼭 먹어야 되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음가짐을 다르게 하여 시도해볼 때이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7월 여름 불장이 온다고 했으니 희박해 보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있으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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